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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화성시가 시청 내 주차장에 장애인 이동통로 확보와 차양 설치는 물론 장애인 주차면수를 확충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2일부터 6월13일까지 시청 내 주차장 개선 공사를 통해 장애인 주차공간에 대한 개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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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사 본관 출입구 옆쪽에 위치한 장애인 주차장에 도색을 실시하고, 장애인 주차장 주변에 주차할 수 없도록 주차금지 알림, 표지판 등을 설치해 장애인을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시청 본관까지 이동통로를 만들고 그 위로 차양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시청을 방문할 때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민원업무로 시청을 방문하는 장애인은 비·눈 등의 기상악화 시 그대로 노출되었으나, 이번 차양 설치로 기상악화 시에도 노출이 없게 됐다.
이밖에도 임신부와 어르신전용 주차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시 청사 근거리에 장애인 주차장을 확보해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화성시 주요 소식이다.
◇남양읍, 마을해설사 심화양성과정 추진
화성시 남양읍이 지역 주민들에게 남양읍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1 남양읍 마을해설사 심화양성 과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읍과 남양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남양읍 마을해설사 심화양성 과정’은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남양읍의 역사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을해설사 발굴과 마을둘레길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오는 6월2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마을해설사 심화양성과정은 △조선의 건국과 남양도호부사 정도전 △남양도호부 문화재의 비석양식 △남양도호부 문화재의 건축양식 △남양읍 봉림사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마을해설 프로그램 기획&시연 △마을해설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2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1회차 교육은 KBS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선의 건국과 남양도호부사 정도전’ 이라는 주제로 역사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또는 포스터에 기록된 QR코드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동부출장소, 동부지역 공동주택 70개소 2차례 교육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시스템 활용 시범 교육’에 나섰다.
출장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행정 편의와 업무처리의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이다.
교육은 17일과 23일 이틀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기배동, 화산동, 반월동, 병점 1·2동, 진안동, 정남면 등 동부지역 의무관리 공동주택 70개소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참여한다.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활용한 신청서 작성부터 자료 제출, 검증방법까지 소개하고, 공동주택관리 대표 민원인 △관리방법 및 관리규약 제정(개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변경) △행위허가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연송 화성시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은 “관내 공동주택관리 관련 민원은 연간 1000여건”이라면서 “온라인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로 행정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교육이 끝나는 23일부터 공동주택관리 관련 민원을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접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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